[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73일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작가 37인을 초대해 ‘봄이 있는 풍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기획전인 이번 풍경전은 20일 오후 3시에 개막하며 봄을 주제로 한 37점의 작품이 전시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찾아가는 미술학교, 미술관 힐링 나들이,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주민 등 관람객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개관 이후 22회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오승우 화백의 ‘십장생도’展도 관람할 수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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