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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신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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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코리아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인텐시브(Intensive), M 드리프트(M Drift)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택시(Exclusive Taxi), JCW 택시 프로그램 등이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챌린지 A'와 '챌린지 B' 프로그램의 체험 시간을 기존 60분에서 80분으로 연장했으며 '어드벤스드 프로그램'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

새롭게 신설된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심화된 이론 교육과 실전 드라이빙 체험으로 구성된다. 스티어링 테크닉과 긴급 제동 및 회피,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제어, 이상적인 주행 라인 트랙킹, 짐카나 등을 통한 종합적인 차량 컨트롤 교육이 진행된다.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8시간(1일), 가격은 80만원이다.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의 경우 젖은 노면 상태의 원선회 코스(Circular Course)에서 고성능 M카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제어 방법과 드리프트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4시간, 가격은 50만원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신설된 익스클루시브 택시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최고급 세단 BMW 7시리즈에 탑승해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으로 트랙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며 JCW 택시 프로그램은 고성능 모델인 MINI JCW 쿠페에 탑승해 핸들링 코스와 가속 및 제동 코스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모두 10분이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택시가 3만원(어린이 포함 최대 4명 탑승 가능), JCW 택시가 1만 5000원이다.


또 기존의 '챌린지 A'와 '챌린지 B' 프로그램 모두 트랙에서의 주행 체험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0분으로 시간을 늘렸다. 프로그램 체험 가격은 차량별로 6만~10만원이다. '챌린지 A' 안전교육과 다목적(Multiple) 코스에서의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2.6㎞의 트랙을 반복 주행하면서 가속과 제동, 민첩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챌린지 B' 프로그램은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을 조향하는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며 기존과 달리 트랙 주행 체험이 10분 추가됐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문화공연 '매직쇼'와 '버블쇼'를 진행한다. 매직쇼는 주말 오후 2시, 버블쇼는 주말 오후 4시이며 요금은 무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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