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는 19일 증권가에서 돌고 있는 인탑스의 '갤럭시S6 수혜'와 관련해 "현재까지 갤럭시S6와 관련해 납품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인탑스 관계자는 이날 "우리는 플라스틱 케이스 제조 전문업체지 메탈 케이스는 이제 막 발을 들여 놓은 단계"라며 "지난해 말부터 메탈CNC 가공파트 일부만 사업을 진행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인탑스 관계자는 이어 "메탈 기준으로는 저희가 업계 내 선두업체라고 하긴 어렵다"면서 "삼성전자의 다른 모델들에 100%의 매출이 나가고 있지만 갤럭시S6와는 아직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탑스 물량 전체가 삼성전자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갤럭시S6와 관련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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