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HMC투자證 “美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완화, 국내 채권시장 강세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월 FOMC 성명서는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는 표현을 삭제했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은 하향 조정해 조기 금리 인상 우려는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미연준 위원들의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도 0.772%로 작년말 예상(1.125%)보다 크게 낮아져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상 예상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지연됨에 따라 채권시장 강세 흐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4월 한은 수정경제전망 하향 및 5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까지 가세함에 따라 국고채 3년물 기준 1.70%대 진입이 가능하고 국고채 10년물과 3년물 스프레드는 35bp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