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7일 오후2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동부종합복지관 실버합창단 공연과 건강 웃음교실, 노인사회활동참여자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충훈 시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삶에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을 위해 어르신들과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인원은 1943명으로 시와 읍면동, 순천시노인회 등 민간수행 6개소에 파견해 학교 CCTV상시관제, 어린이집 “아이사랑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스쿨죤사업,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사업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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