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병호 신임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국정원을 잘 이끌어달라고 이 원장을 격려하고 사이버보안 등에서 국정원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선 17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 원장은 19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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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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