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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스미토모세이카 여수공장 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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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스미토모세이카 여수공장 공사 현장 방문 이낙연 도지사는 18일 여수산단 내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건설현장을 찾아 아리모토 타쿠미(Takumi Arimoto)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사장으로부터 현황을 설명 듣고,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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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임 후 외자 유치 1호 기업…MOU 체결 6개월만에 실제 투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취임 후 해외기업 유치 1호 기업인 일본 스미토모세이카(주) 여수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6개 월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착공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장 준공 및 가동에 이르기까지 인허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스미토모세이카(주)는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이다.

여수공장에는 기저귀, 원예용 토양보수제, 전력 케이블용 지수제 등의 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3월 10일 착공했으며, 201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LG 화학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생산하는 제품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90% 이상을 수출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이 첨단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대중국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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