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나비의 발언이 화제다.
나비는 지난 2013년 11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MC 규현은 "라디오 계의 전지현이라고 본인 입으로 떠벌리고 다니시던데 '나비'로 검색해보니 20년도 지난 '앗싸 호랑나비'가 나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라디오에 나오는 전지현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무의미하다"라고 덧붙였고 김국진은 "누가 붙여준 거냐"라고 물었다.
나비는 "그만큼 라디오 활동을 많이 했다는 의미다"며 "내가 직접 지은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장동민이 진행하는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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