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샨다게임즈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한국 자회사인 액토즈소프트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29분 현재 액토브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5.33% 상승한 3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잉펑 샨다게임즈 최고경영자는 이날 3개 기업이 샨다게임즈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주당 6.9달러에 샨다게임즈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샨다게임즈의 인수 기업으로는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인 알리바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알리바바에 인수될 경우 중국은 물론 국내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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