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모기업 샨다게임즈 인수를 위해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경합 중이라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12시23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14.89%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대표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샨다게임즈 인수를 위해 경쟁해왔고, 인수 희망 기업간 경합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샨다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게임즈 등 한국 게임사 2곳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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