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시, 임산부·영유아 위한 ‘맘(MOM) 편한 도서관’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권일]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임산부나 영유아들을 위해 집으로 도서를 배달하는 ‘맘(MOM) 편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시는 역점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를 뒷받침하고, 어린 아이 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예비엄마와 초보엄마들을 위헤 마련된 맞춤형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7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생후 12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최대 15개월 동안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의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임신 개월 수가 표시된 산모수첩 또는 영유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중앙도서관에 방문(대리방문 가능)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도서대출은 한 번에 최대 10권씩 21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한 달에 2번까지 이용 가능하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를 검색 후 신청하면 도서관 지정 택배사에서 방문해 전달한다.




김권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