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일 경남 거제시에서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4억원대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 받아 거액의 수리비를 물게 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람보르기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고로 SM7의 후드와 앞 범퍼가 찌그러졌고 람보르기니의 뒤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수리비는 무려 1억4000만원 남짓이며 수리기간 중 동급차량 대여 시 하루 렌트비만 2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예인 진재영도 이번 사고 차량과 동일 모델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재영은 람보르기니 외에 3세대 포르쉐 911을 비롯해 3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F430등 여러 대의 슈퍼카를 가지고 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진재영은 연 매출 200억의 '대박 쇼핑몰' CEO로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연예계 CEO특집으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진재영은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며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