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제에서 일어난 람보르기니와 SM7의 추돌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람보르기니 3대 충돌 사고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1대와 가야르도 2대가 충돌해 '잿더미'가 된 웃지 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금액은 우리 돈으로 무려 12억원에 육박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소방서장은 "사고는 앞서 가던 아벤타도르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면서 시작됐다"며 "세 차량 모두 전소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14일 낮 거제시에서는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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