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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마트, 성장성 기대+외인매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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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마트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성장성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모건스탠리증권, 바클레이즈, CS증권이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올해 이후 중장기 이익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 관점에서 주가가 바닥권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6000원을 신규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홍성수ㆍ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주가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차례 걸쳐 장기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기존과 다른 변화로 주가 변곡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프라인 유통주 그룹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들 연구원은 "성장채널 강화와 채널 다변화로 성장 모멘텀의 재형성이 예상되고 대형마트 규제의 부정적 영향이 점차 해소돼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은 장기 관점에서 주가 상승 전환을 염두에 둔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최근 3년 어려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마트(점포) 외에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면세점, 외식 및 식품유통, 편의점으로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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