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집, 쌍둥이 위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럭셔리로 거듭난 스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 명단을 공개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영애의 집은 182㎡(55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대지만 400평에 달한다. 이영애는 입주 전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은 재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영애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신혼집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빌라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실평수 70평 매매가는 30억 정도다.
하지만 이영애는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으로 터를 잡았다. 이미 영화배우 감우성과 김수로 등이 전원주택을 마련해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연예인 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이영애의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군더더기 없는 건물 모양과 커다란 창, 넓은 잔디밭이 시야를 탁 트이게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공간. 특히 파라솔과 아이들을 위한 휴식용 소파를 배치한 점이 돋보인다.
이영애는 또 손수 텃밭을 가꿔 채소를 재배하는 등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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