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가 16일(현지시간) 역대 처음으로 장중 1만2000선을 넘었다.
이 지수는 오전 11시 55분 현재 1.16% 오른 1만2040.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한때 1만2001.98을 찍으며 1만2000을 최초로 넘긴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효과와 유로화 가치 하락에 맞물린 수출주 호조세에 힘입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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