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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분야 소통·공유창구 ‘국민모니터단’ 서울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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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서울 등촌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국민 모니터단’ 발대식…20~70대 임업전공 대학생, 임업인, 주부, 모니터링경력자 등 17명 위촉해 3개월간 활동

임업분야 소통·공유창구 ‘국민모니터단’ 서울서 출범 서울 등촌동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Kofpi 국민 모니터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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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임업분야의 소통·공유창구 역할을 할 ‘국민모니터단’이 서울서 출범했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Kofpi)은 전날 서울 등촌동 진흥원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1기 Kofpi 국민 모니터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Kofpi 국민 모니터단’은 진흥원 설립 이래 처음 공개모집한 국민 참여모니터들로 임업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산림행정을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다루는데 도움 받는 창구다.


1기 국민 모니터단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공개모집으로 1차 뽑았으며 지역·성별·연령·직업군 등을 감안해 20~70대 임업전공 대학생, 임업인, 주부, 모니터링경력자 등 17명의 구성원들로 이뤄졌다.

단원들은 3개월간 진흥원의 주요 서비스 및 정보공개사항, 사업활동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모니터단에겐 진흥원이 여는 교육, 세미나, 행사 참여기회를 준다.


‘제2기 kofpi 국민 모니터단’은 오는 6월 뽑으며 임업·산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누리집(www.kofpi.or.kr)를 통해 모집내용을 확인, 응모할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국민모니터단 선발은 산림·임업에 대한 국민들 관심을 높이고 기관의 주요 서비스 및 활동의 개선방안 마련에 참여할 기회를 주기 위한 창구”라며 “국민의 눈높이로 진흥원을 더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 국민들 기대에 따를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운영지원팀(☏02-6393-2761)에 물어보면 된다.

임업분야 소통·공유창구 ‘국민모니터단’ 서울서 출범 한국임업진흥원 '제1기 Kofpi 국민 모니터단' 발대식 모습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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