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G3보다 0.1인치 더 큰 5.6인치
갤럭시노트4에 대항할 G4 노트도 출시 예정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G4가 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의 전자기술(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전자기기 전문 트위터 온리크스(@Onleaks)를 인용해 G4가 5.6인치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온리크스에 따르면 G4는 전작 G3보다 0.1인치 더 큰 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해상도는 2560x1440이고 64비트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810, 3기가 램, 32기가 내장메모리를 갖출 예정이다. 출시는 5월 이후로 내다봤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항할 패블릿 'G4노트'가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IT매체 슬래시기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LG전자가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항할 패블릿 ‘G4 노트’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4 노트는 지난달 이미 상표 출원도 마친 상태다. 또 스타일리시 펜인 G펜을 내장하고 5.8인치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6는 5.1인치, 패블릿 갤럭시노트 4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아이폰 6는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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