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3월25~31일 분양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5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구는 지난 2011년을 도봉구 도시농업 원년으로 선언하고 친환경 나눔텃밭을 운영해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친환경 나눔텃밭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여가생활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 친환경 나눔텃밭은 정서를 함양하고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도심의 환경기능을 증대시키는 많은 긍정적인 효과도 낳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친환경 나눔텃밭을 통해 특히 실버세대, 장애인세대, 다둥이세대(3인 이상 자녀) 등 취약계층이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 및 단체의 참여로 도시농업의 교육적 취지도 실현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 나눔텃밭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나 전화신청(실버세대) 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당첨자는 4월8일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개별통보로 확인할 수 있으며 텃밭개장은 4월11~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정책과(2091-3212~32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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