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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참사랑의집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인 '아이 러브 커피(Eye Love Coffee)' 개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사랑의집은 아이 러브 커피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약 39억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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