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한해 동안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재무설계사(FC)들을 축하하는 '고객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고정희 주안지점 이사대우FC는 슈퍼챔피언을 수상했다. 수입보험료 총 48억원에 13회차 유지율 99%를 기록했다.
고 이사대우FC는 2005년 입사 이래 고객의 95% 이상을 법인으로 확보하는 등 법인계약 전문가로 지속성장해 4년 연속 고객사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 이사대우FC는 "법인고객을 100년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진정성을 통해 자산관리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슈퍼챔피언 4연패라는 타이틀 보다는 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명품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고 이사대우FC 외에도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올린 370여명이 등급별로 수상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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