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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강남점, ‘제 1회 해외명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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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15일까지 ‘제 1회 롯데 강남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역대 최대인 50억원 물량 규모로 진행하며,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해외명품대전에서는 ‘프라다’, ‘페라가모’, ‘멀버리’,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지방시’, ‘생로랑’, ‘알렉산더왕’, ‘트롤비즈’ 등의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핸드백 상품 가격대는 페라가모 68만5000원~198만원, 펜디 37만8000원~49만 8000원, 에트로 29만8000원~118만3000원 등을 준비했다. 지갑류는 페라가모 39만 8000원~49만8000원, 마크제이콥스 24만8000원~44만8000원 이며, 액세서리류는 크리스찬디올 목걸이, 팔찌, 귀걸이를 각각 18만원,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팔찌 14만 8000원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행사기간 중에 상품권 증정행사와, 롯데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구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점장은 “강남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강남상권의 고객 니즈에 맞는 브랜드를 선정했다”며 “평상시 눈여겨 두었던 다양한 해외명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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