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과거 연인 이지아 "언제 연락해도 되나 살피고 있다"…쿨한 발언 재조명

이지아, 서태지 언급(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우성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인 가운데 정우성이 과거 연인 이지아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감시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해 지아 씨는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고,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밥 한 번은 먹고 싶다"며 "그래서 언제 연락해도 되나,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지아와 너무 급작스럽게, 주위 환경에 의해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끝이 났다"며 "저한테 피해자라고 하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며 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정우성으로부터) 밥 먹자는 연락은 없었다"고 전하며 서태지와의 루머 정우성과의 만남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