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0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0.2%를 상회한 수치다.
2월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로는 9.4% 하락했다. 전문가 전망치인 8.9% 하락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각각 1.0%, 0.5% 하락한 반면 캐나다과 라틴아메리카로부터의 수입물가는 각각 0.2%, 1.0% 상승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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