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8일 스웨덴·캐나다·미국 학자 참석 국제학술회의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가 11일 광산캠퍼스 지성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행정실에서 ‘제85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미국 하버드대 철학박사 출신으로 역사학자인 벨로미(Dornald C.Bellomy,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Studie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융복합편집위원장)교수가 ‘인류세(Anthropocene)시대의 세계시민성 관련 대학교육과정’에 대해 발제했다.
특히 세계화와 정보화에서 앞서가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 다문화 국가에서의 대학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성함양관련 협동교육과정을 제시하고, 김태기(일본어학과), 이문영(작업치료학과), 이승휘(식품영양학과),박혜숙(대학원 교육학과), 나인섭(인문사회과학연구소), 심연수(경찰학과)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2015년 전반기 학술회의를 확정하고, 오는 4월 8일에는 스웨덴·캐나다·미국의 학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시티즌십과 테러리즘’관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