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일명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2호선은 하루 평균 200만명 이상, 서울 지하철 전체 이용객의 30%가 이용하는 가장 붐비는 노선 중 하나다. 때문에 2호선역세권 일대는 부동산시장에서는 노른자 땅으로 통한다.
그 중 약 15만 명이 이용하는 곳이 바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다. 실제 지하철 2호선 황금라인 역세권을 갖춘 분양 현장들은 봄바람을 타고 활기를 띄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은 2019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이 만나는 더블 초역세권으로, 향후 신안선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서남권~구로디지털단지역~국제금융지구 여의도~서울역으로 이어지는 특급교통망이 갖추게 된다.
이에 최근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분양중인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개발과 교통호재로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구로디지털 일대는 총 10,823개 업체가 밀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단지다. 효성해링턴타워가 위치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시흥대로 596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의 핵심적 관문이다.
단지 앞으로는 서울중심업무지구와 경기남부권의 대기업 산업단지를 잇는 시흥대로변이 있다. 시흥대로를 따라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 접근도 용이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G밸리의 기업수요와 매년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서울디지털단지의24만 여명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라 더욱 주목 받는다.
특히 호텔신라스테이와 ㈜효성의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의 복합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직주근접 오피스텔로서 통근이 편리할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을 개선과 일상에서 낭비되는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강점으로 어필되고 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에 따르면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수익률이 좋은 입지를 갖췄음에도 실투자금이 4천만원대로 분양되고 있어서 투자문의가 줄을 잇는 상황이라고 한다.
같은 필지 내 한 개 동은 호텔 신라스테이가 장기임차계약을 마친 상태로, 호텔 313실과 오피스텔을 합치면 총 473실 규모다. 호텔신라스테이의 시설을 이용한 비즈니스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9층, 전용 20.34㎡의 단일면적으로 총 160실이다.
입주민들을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보안시스템, 24시간 택배 물품 보관 및 수취가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이 도입됐다. 여기에 관리비나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이 적고 다양한 차종의 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주차시스템 구축되며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저금리 시대에서 임차 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낮다"며 "개별 임대뿐만 아니라 업무용 공간, 임직원 숙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구로동 187-10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05호에 위치해 있다. 내방객들에게 황사마스크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준공은 올해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025-089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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