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측"TV조선 이적 계획 없어…당분간 휴식 취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편 강모씨와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전 MBC 앵커 측이 TV조선으로 이적하지 않고 당분간 쉴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주하 전 앵커 관계자는 이 매체에 "최근 MBC에 사표를 낸 김주하 전 앵커는 당분간 쉴 예정이다. TV조선으로 옮길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하지만 어쨌든 방송을 해야 할 사람이니 방송 쪽 일을 천천히 알아보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6일 MBC를 최종 퇴사했으며 최근 MBC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TV조선 이적설'이 제기됐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2013년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강씨에게 혼인파탄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양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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