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구례 산수유꽃축제로 놀러오세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제16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11일 관내 숙박 및 외식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마케팅’이라는 주제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구례지역을 찾는 봄철에 열리는 산수유꽃축제는 노란색 산수유꽃이 지리산 일대를 감싸는 아름다운 절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봄꽃축제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친절한 미소가 지역을 다시 찾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산수유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누리며 값진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제 막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산수유꽃은 개화기간이 길어 3월 말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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