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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비철금속 모니터링단’ 출범

고려아연, 엘지상사 등 국내·외 원자재 공급업체 5곳 및 관련조합 3곳, 중소·중견기업 12곳 참여해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1년간 운영, 원자재 수급 애로 파악 및 컨설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 비철금속 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2동 세미나실에서 원자재공급·이용업체 20곳으로 이뤄진 ‘비철금속 모니터링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1년간 운영될 모니터링단은 조달청 원자재 비축업무와 관련된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첫 발족됐다.


‘비철금속 모니터링단’은 ▲고려아연(주), (주)엘지상사 등 국내·외 원자재 공급업체 5곳 ▲관련조합 3곳 ▲중소·중견기업 12곳 등 원자재 공급·이용실적, 기여도에 따라 품목별?지역별로 이뤄졌다.

모니터링단은 원자재 수요·공급현장의 애로 및 국제원자재시장 흐름 파악, 업무컨설팅 등을 하고 정기적으로 원자재시장 흐름, 조달청 비축사업관련 건의사항도 낸다.


한편 외국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를 사들여 물자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푸는 조달청은 올해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 5000억원어치를 사고 4600억원을 기업에 풀 예정이다.


지순구 조달청 국제물자국장은 “조달청은 변동성이 느는 원자재시장에 알맞게 대응키 위해 국제시장흐름 파악에 힘쓰고 있다”며 “비철금속모니터링단 활동이 현장대응력을 높여 조달청 비축사업운영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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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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