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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오유진 부부 파경, ‘자기야’의 저주는 유효하다…“벌써 9커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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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오유진 부부 파경, ‘자기야’의 저주는 유효하다…“벌써 9커플째”


김동성·오유진 부부 파경, ‘자기야’의 저주는 유효하다…“벌써 9커플째” 김동성 오유진 부부 파경.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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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김동성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SBS 예능 '스타부부쇼-자기야'의 저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은 지난 2011년 방영된 '자기야'에 출연한 바 있다. 일명 '자기야'의 저주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부들이 차례로 이혼 소식을 전하는 일이 부쩍 잦아지면서 생긴 웃지못할 별칭이다.

김동성 부부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을 앞두고 김동성이 클럽에서 부킹하는 것을 오유진의 친구가 목격한 사실을 밝혔고, 김동성 역시 "아내에게 9년 간 아침밥을 받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폭로한 바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서로의 치부를 끄집어내야 하고 감정이 상하기 쉬운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부부의 이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자기야' 출연자였던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성·안현주, 김혜영·김성태, 故 김지훈·이종은, 김완주·이유진 커플이 이혼을 했고, 최근에는 우지원·이교영 커플의 불화설이 전해져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10일 김동성이 아내 오유진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이혼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동성 측 관계자는 "개인의 가정사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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