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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좋겠네" 영실업, 콩순이 신제품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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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좋겠네" 영실업, 콩순이 신제품 6종 출시 콩순이 123마트계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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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완구ㆍ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오는 17일 콩순이의 2015년 상반기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콩순이는 영실업의 장수 빅돌 캐릭터로서 지난해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론칭과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영유아 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콩순이는 캐릭터 리뉴얼과 함께 '콩순이 7대 놀이영역'을 지정하고 각 제품에 해당하는 놀이영역을 제품 패키지와 광고에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구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콩순이 7대 놀이영역은 ▶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ㆍ창의력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콩순이 신제품은 역할놀이 완구 2종, 예술경험ㆍ창의력 완구 1종, 콩콩이 아기인형 3종으로 총 6종이다.

신제품 역할놀이 완구 2종은 '123 마트계산대'와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이다. '123 마트계산대'는 자연스럽게 물건을 구입하는 법을 익히는 동시에 숫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레이세트로, 카드와 지폐, 동전 등 현실적인 소품에 사운드, 불빛과 같은 전자기능을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는 콩순이의 신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펭이'와 함께 동물병원놀이를 할 수 있는 완구로 청진기, 체온계, 주사기 등 병원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구성된 소품들로 병원 놀이를 즐기며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으며, 병원에 대한 두려움도 줄일 수 있다.


콩순이 애니메이션의 부엉이 캐릭터 세요를 모델로 만들어진 'DJ 노래방'은 5가지 동요와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의 주제가를 비롯해 20가지의 효과음이 내장되어 있는 예술경험ㆍ창의력 완구이다. 특히 언어표현이 미숙한 영유아 아동들이 노래를 선곡한 이후 마이크로 노래를 부름으로써 자기 표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효과적이다. 또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즉석으로 편곡도 가능해 아이들의 예술 감각 및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영실업은 지난해 말 캐릭터 리뉴얼과 함께 '콩순이'와'밤이', '송이'의 인형완구를 출시한 것에 이어 콩순이의 동생인 콩콩이의 인형완구도 선보인다. 신제품 '옹알이 콩콩이'는 잠도 자고, 웃고 울기도 하며, 엄마ㆍ아빠와 같은 간단한 단어를 말할 수 있어 실제 아이를 돌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부바 콩콩이', '돌보기 콩콩이' 등 콩콩이 인형 완구 2종도 추가 출시된다.


영실업 관계자는 "영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요소들을 배운다"라며 "이러한 영유아들을 위해 콩순이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영실업에서는 완구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콩순이의 2015년 신제품은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장난감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4월 공개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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