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의 '미남선발대회'에서 전현무가 15위로 꼴찌를 기록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남 상위권 TOP3에는 타쿠야가 3위, 장위안이 2위, 독일 대표 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제 1회 미남선발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2일 'G12 미남대회'를 열고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집계한 결과 약 1시간 동안 1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미남 투표에는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을 비롯해 G12 멤버인 장위안, 샘 오취리, 타쿠야, 로빈, 다니엘, 알베르토, 기욤 등이 후보로 참여했다.
'G12 미남대회' 결과에 따르면 1위는 2388표를 얻은 독일의 다니엘 린데만이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의 장위안(2287표), 3위는 일본의 타쿠야(1951표)가 차지했다.
하위권 3인방에는 모두 MC 군단이 뽑혔고 전현무는 대망의 꼴찌로 선정됐다. 전현무는 눈을 감고 직접 꼴찌를 발표하면서 "왜들 이러느냐"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중 5명을 선정해 최고 미남으로 뽑힌 멤버의 영상편지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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