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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7년만에 친정 'FC서울' 복귀 "최고 수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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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7년만에 친정 'FC서울' 복귀 "최고 수준 연봉"

박주영, 7년만에 친정 'FC서울' 복귀 "최고 수준 연봉"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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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영이 7년 만에 친정팀 FC 서울 복귀에 합의하면서 대한민국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일간스포츠'는 "박주영이 K리그 클래식 FC 서울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박주영과 FC 서울 측은 최근 입단 세부 조율을 마쳤고, 최고 수준의 연봉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FC 서울은 박주영 복귀를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FC 서울은 박주영의 '친정팀'이다. 박주영은 2005년 FC 서울에 입단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 공격수로 떠올랐고, 대표 팀의 부름을 받으며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K리그 4시즌 동안 박주영이 FC 서울에서 남긴 기록은 69경기 23골이다.

2008년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은 정상급 골잡이로 떠오르며 2011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스널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셀타 비고와 왓포드에 임대됐다. 지난해 10월 알 샤밥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올해 초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박주영은 유럽 잔류와 K리그 복귀를 고민하다 결국 친정팀 FC 서울의 구애 손짓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7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박주영이 과연 예전만큼의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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