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 모습 담은 사진 봤더니…"과거와 사뭇 다른 얼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사업가 하수빈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옛날하고 사뭇 다르네” “그야말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나이를 먹긴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수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활동 중단 뒤에는 특히 ‘여장남자’라는 악의적인 소문과 입대했다는 얘기가 나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잠시 활동했지만, 짧은 활동 기간 탓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수빈은 컴백 당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소문을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음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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