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광양 인근 초·중·고 6개교에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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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광양 및 인근지역 초·중·고 6개교에 축구 꿈나무 육성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전남드래곤즈 K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 지난 8일 하프타임 행사를 통해 광양 중앙초, 광양북초, 광양중, 광영중, 광양여고, 남해 해성고에 각각 500만원씩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우리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을 빛낼 수 있고, 나아가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 상당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지원해 지역 내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굴과 팀 전력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과 축구전용구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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