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순천시, 시정사료 집중 수집 ‘역사 자료’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순천시, 시정사료 집중 수집 ‘역사 자료’구축 순천시가 미래의 역사로 남을 수 있는 시정 사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변천사를 가늠할 수 있는 사료를 집중 수집하고 있다.
AD


" 3월31일까지 시정사료 집중 수집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미래의 역사로 남을 수 있는 시정 사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변천사를 가늠할 수 있는 사료를 집중 수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시정사료 집중 수집기간으로 운영하고 시와 타 공공기관, 교육기관, 순천의 향토사 관련 자료, 민간부문 소장 자료 등 역사자료로 활용 가능한 기록물, 물품 등을 수집중이다.


시는 효율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부서와 희망하는 기관, 단체에 시정사료 수집함을 배부했다.

수십여 년 전 순천시 행정부서의 대민 활동과 시민들의 일상생활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필름과 사진자료 등 가치가 높은 기록물들이 모아지고 있으며 현재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는 과거를 통해 이뤄진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사료 수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정사료 수집과 분류 활동을 통해 공무원이나 시민들이 역사 문화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역사문화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도서관에 시정사료담당을 두고 있다.


시정사료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749-5710)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