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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재래시장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지도·점검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보건소(소장 조동일)는 관내 아랫장, 웃장, 중앙시장, 역전시장 등 4개 지역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판매행위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된 수산물인 대구에 빨대로 공기를 불어넣어 대구가 크게 보이게 하는 등 비 위생적인 수산물 판매행위를 점검한다.

또한 재래시장 주변 150㎡이상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 옥외가격표시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위생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먹을거리에 대해 민감한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서 재래시장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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