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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요속 측정…'엽기' 검간겅진에 시청자들 '폭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1박2일' 요속 측정…'엽기' 검간겅진에 시청자들 '폭소'


'1박2일' 요속 측정…'엽기' 검간겅진에 시청자들 '폭소' 1박2일.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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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박2일'이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요속 측정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2015 건강검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건강검진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한우를 걸고 2012년 교과과정 기준 체력장을 시행했다. 50m달리기, 팔 굽혀 펴기, 오래 달리기 등 체력이 탈탈 털린 상황에서 멤버들은 곳곳에서 몸개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의 '끝판왕' 요속 측정을 실시했다.


오줌의 속도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요속 측정을 앞두고 당황한 멤버들은 모두 "이게 방송이 돼?"라며 거부의 조짐을 보였지만 멤버들은 이내 상황을 받아들이며 극도의 CG 처리를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 역시 이를 받아들여 멤버들이 요구한 모든 CG를 다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요속 측정 과정에서 멤버들의 허세 섞인 코멘트들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고, 다음날 맞이한 '채변 검사'에서도 역시 '대변'을 공유하는 엽기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의 절정을 찍었다.


'1박2일'은 요속 측정을 비롯하여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재빠른 편집으로 무마하는 센스를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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