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인 글로벌PMC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과정이 이달 시작한다.
KPM과정은 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와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재무계산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포함해 김종진 전주대학교 교수와 김준범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상무, 최윤석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대표,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KPM 교육은 주택임대관리와 상업용 부동산자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건물주, 금융기관 퇴직(예정)자,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및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등이다.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재직 중인 경우 교육비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단체 수강 시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1월 예정인 제8회 KPM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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