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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천 농가 곡물 전 품목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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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천 농가 곡물 전 품목 반값 판매 서천 쌀잡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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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과 손 잡고 지역 우수 농가 상품 알리기에 앞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충남 서천군과 손 잡고 지역 농가의 우수 상품을 알리는데 앞장서며 ‘농가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충남 서천군 농가는 대규모 특화 단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생산하는 농가로 지역 브랜드 미(米)인 ‘무농약 서래야 쌀’을 주력 특산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전 점(빅마켓 점포 제외)에서 서천 농가의 곡물 전 품목을 산지가 수준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천 찹쌀·찰현미·현미(4kg)’를 각 8900원에, ‘서천 서리태·적두(1kg)’를 각 7900원에, ‘서천 무농약 서래야 쌀(4kg·2+1포)’을 3만원에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물량으로 평소보다 5배 가량 많은 총 15만봉, 600t의 양곡·잡곡을 준비해 지역 우수 농가의 곡물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우영문 롯데마트 양곡팀장은 “웰빙 소비로 인한 잡곡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품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농가에는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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