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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캠핑장 ‘횡성 별빛마을’, ‘포천 자연마을’ 재개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원다라 수습기자] 봄을 맞아 서울시가 운영하는 폐교캠핑장들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는 21일 폐교캠핑장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을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캠핑장 이용료는 4~5인 가족이 숙박할 경우 전기사용료를 포함해 1박2일 기준 2만5000원이며, 텐트·모포·화덕·피크닉테이블 등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 캠핑장에는 취사장, 관리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배치됐다.


시는 이번 재개장을 앞두고 캠핑장에 탁구장, 바둑실, 영화감상실, 아기 가축농장, 텃밭, 민물고기 수족관, 생태체험학습장, 나무블럭 쌓기 등을 확충했다.


캠핑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매월 10일부터 시 공공관리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이나 횡성 별빛마을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camp7), 포천자연마을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camp9)에서 예약할 수 있다. 21일부터 4월까지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하면 된다.


김영성 시 교육정책담당관은 “농촌마을과 연계한 캠핑장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산품판매, 지역명소 투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 곳곳에 서울시민들을 위한 캠핑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수습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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