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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5 미디어데이에서 수원 정성룡 골키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2015는 오는 7일 작년 시즌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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