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서부경남지역에 진주점과 마산점 등 대리점 두 곳을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진주와 마산은 지난 해부터 대형 유통매장과 아울렛 등이 잇따라 입점하며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는 서부경남 지역의 대표 도시다.
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진주점과 마산점이 확장 리뉴얼을 통해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쇼핑 편의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이다.
진주점은 총 3개 층 약 825m2 규모로, 고객들에게 쇼핑공간은 최대한 확보해주면서도 이동동선은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매장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가구는 물론 침구, 생활소품 등을 함께 전시해 고객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보다 두 배 가까운 695m2로 매장 면적을 넓힌 마산점의 경우, 철망 파티션과 조명 선반 등을 활용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제품을 진열하여 고객들의 시각적 안락함까지 고려하는 등 매장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마산점은 패브릭 제품 전문 판매사원을 신규 채용하고 배송체제를 강화하는 등 보다 개선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두 매장은 까사미아 가구 이외에도 패밀리 브랜드인 '까사블랑'과 '데일리까사미아', 해외 소품브랜드 '시타디자인'과 '시아' 등 직영점 못지 않게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서부경남지역 고객을 위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해, 까사미아는 진주점과 마산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걸이 훅'을 제품 소진시까지 무료 제공한다. 10/20/5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커트러리, 텀블러, 슬리퍼, 타올세트, 휴지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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