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정현진 수습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이 전통놀이·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는 공연마당ㆍ체험마당ㆍ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공연마당'에서는 풍물놀이와 강강술래 공연이 5일과 6일 이틀간 광장에서 진행된다.
'체험마당' 에서는 연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를 7일과 8일 이틀간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 museum@seoul.go.kr)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측은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로 시민들이 마음껏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수습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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