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믹 패러디 '지붕 뚫고 킬미힐미'…"이제 보니 다중인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의 어린 시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패러디 영상 '지붕 뚫고 킬미힐미'가 공개돼 화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어린 시절 차도현으로 불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과거 '지붕뚫고 하이킥'의 명장면들과 '킬미, 힐미'를 합친 패러디 영상인 '지붕 뚫고 킬미힐미'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MBC 엠순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BCenews)에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황정음의 코믹 명장면들을 모아 ‘띠드황’, ‘황정남’, ‘팬더황’, ‘떡실신황’ 등의 이름을 붙이며 각각의 인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황정음의 모습들은 '킬미, 힐미'에서 선보인 지성의 7인격과 버금가는 리얼함을 뽐내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지붕 뚫고 킬미힐미' 싱크로율 최고다!" "황정음, '지붕 뚫고 킬미힐미' 너무 웃겨" "황정음, '지붕 뚫고 킬미힐미' 특집 프로그램으로 황정음 7인격은 안되나" "황정음, 정말로 다중인격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 사이에 달콤 살벌한 힐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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