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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특별감찰관 본회의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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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임수빈 이광수 변호사 추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로 이석수 임수빈 이광수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의 비리를 감시ㆍ적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감찰관 후보로 이들 3인을 선출하는 의안이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추천한 3명의 특별감찰관 후보자 중 대통령이 1명 지명하며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된다.


이날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이르면 내달 초 임명돼 공식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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