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교보증권은 2일 동부화재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했다.
박혜진 연구원은 "올 1월 순이익 291억원, 보험영업익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217억원) 대비 부진했으나 12월(-1078억원) 보다 개선됐다"며 "투자영업익은 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상승하고 투자이익률은 4.1%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보험손해율은 87.7%, 합산비율 103.7%다. 일반보험손해율은 68.1%로 전년 동기 대비 7.6%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뉴욕법인의 손해율이 131.4%(FY2014)에 육박, 매출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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