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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하오란, 올해 실적 성장세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차이나하오란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내 폐지재활용 1위, 식품백색카드지 8위 업체"라며 "중국의 제지산업은 한국과 달리 성장하는 산업으로 저평가 받을 요인이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 중국은 소비재시장 성장으로 관련 포장지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


손 연구원은 "한국의 폐지 회수율은 90%에 달하기 때문에 재생용지의 성장은 한계에 이른 반면 중국의 폐지 회수율은 40%에 불과해 성장잠재력이 크다"며 "차이나하오란은 폐지회수센터 17개를 보유해 중국 내 1위이며 올 상반기 내 19개까지 확대하며 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차이나하오란의 실적은 매출 4243억원, 영업이익 351억원, 지배지분순이익 197억원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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