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하이마트,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할 것"…목표가↑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B투자증권은 3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4.8% 오른 844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211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6분기만에 실적 턴어라운드하는 셈인데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색가전 (냉장고, 세탁기)과 생활가전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단통법 시행 이후 급감했던 모바일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실적 반등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소비심리 지수 소폭 반등과 부동산 거래량 회복 등 외부 환경 요소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양 연구원은 "3월 동시세일 및 모바일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 2분기 에어컨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2분기 기존점 성장률도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올해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을 전년 보다 6.2% 상승한 3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17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