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갤럭시S6 발표 효과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중이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만원(2.21%) 오른 1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최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갤럭시S6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6는 3기가바이트(GB) D램, 128GB 낸드플래시, 1600만 화소 카메라 등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를 선보였고 풀 메탈 케이스를 적용했다. 아울러 삼성페이를 발표하며 애플 등 경쟁사의 핀테크 행보 추격에도 나섰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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